다양한 목욕법과 그 효능

목욕은 단순히 몸을 깨끗하게 하는 것 외에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온열 작용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목욕은 신체 부위에 따라 방법이 다양한데, 그 효능도 각각 다르다. 다양한

목욕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 전신 근육 이완과 신진대사의 도움, '전신욕'

전신욕

은 뜨거운 물에 어깨까지 모두 담그는 목욕법이다. 전신욕은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온열작용이 활발해 인체의 신진대사를 더욱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피로물질인 젖산이 빨리 배출되도록 돕고, 몸 안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보통 고온욕(42~45℃), 미온욕(39~42℃) 등으로 나눌 수 있다. 25℃ 이하의 냉수욕은 위산분비를 촉진 시키는 효과가 있어 소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의 성인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활발한 신진대사가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너무 높은 온도에서 목욕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 상·하체 체온 균형 맞춰주는 '반신욕'

반신욕은 명치 이하까지만 물에 담그는 목욕법이다. 반신욕은 하체에 몰리는 냉기를 상체로 올려 주기 때문에 상체나 하체의 불균형한 체온을 바로 잡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몸 안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 신체 기능 강화와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심장이 물에 직접 닿지 않아 노약자나 심혈관질환자가 시행하기 좋은 목욕법이다.

★ 혈액순환에 도움 되는 '족욕'

우리 몸은 심장 주변보다 발의 온도가 낮다. 이러한 불균형이 심장으로 들어가야 할 혈액을 발에 머무르게 하는 데, 이는 하지 경련이나 부종, 저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럴 때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을 하면, 발의 온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보통 종아리까지 물에 담그고 20~30분 정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목욕법과 그 효능

About the Author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