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 숲길을 달리는 재미


마석에서 가평으로 이어진 강변도로를 달리다 보면 몽골문화촌 이정표가 있는 작은 진입로가 유달리 눈에 띈다.

굳이 찾아가지 않으면 발길이 닿지 않을 곳이지만 충분히 만족할 만한 드라이브 코스.

남양주군 수동면을 지날 때는 수동계곡과 나란히 달릴 수 있어 운치를 더한다.

다음으로 보이는 것이 축령산자연휴양림, 잣나무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계곡 물이 귓전을 울린다.

몽골문화촌도 멋진 볼거리가 된다.

몽골문화촌을 기점으로 전후 8km는 드라이브의 하이라이트.

인적이 없는 아담한 길에 계곡, 멋진 전원주택이 가지런히 드러나고 차창 밖으로 서리산의 고운 능선이 끝없이 따라온다.

연하리에서 우회전해 들어가면 영화 편지의 촬영지로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을 만난다.

단 이곳으로 가는 길은 좁고 차가 막히기로 악명이 높으니 새벽에 떠날 것.

드라이브 포인트

구리에서 46번 국도를 타고 마석까지 간다.

마석으로 들어서는 내리막 초입에서 몽골문화촌 이정표가 있는 좌회전 길을 보고 진입할 것.

수동과 현리로 가는 362번 지방도다.

아침고요수목원부터 드라이브를 시작하려면 46번 도로를 내달려서 청평검문소까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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