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여행 드라이브 코스 물위를 달리는 느낌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마을 양수리는 TV나 드라마, CF의 단골 촬영지로 이미 유명한 곳.

서울에서 가기도 멀지 않아 당일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이다.

서울에서 팔당댐을 지나는 약 10km 구간이 왕복 4차선으로 새롭게 뚫려 강을 따라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

확 트인 이 길을 달리다 보면 팔당호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시원하게 뻗은 강줄기와 아담한 산등성이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특히 비라도 오는 날이면 마치 바다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최근 정약용을 기리는 다산기념관을 찾는 발길이 잦아 주말엔 정체되기 쉬우니 유념할 것.

양수리에 도착하면 다리를 건너는 입구에서 서울종합촬영소 이정표를 볼 수 있다.

초행이라면 영화 속 촬영지를 둘러보는 재미가 가득한, 종합촬영소에 먼저 들르는 것이 좋다.

차를 돌려 양수교를 건너면 시내로 접어든다.

식사를 저렴하게 즐기려면 이곳에서 우아하게 즐기고 싶다면 전망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이 밀집한 카페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는 양수리에서 북한강 방면으로 50리가량 이어지는 길을 따라 달리자.

서종리를 중심으로 북쪽은 가평, 남쪽은 양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길 좌우로 보이는 연꽃 군락지가 장관이다.

주말에는 차가 밀리는 구간이 생기기 때문에 일찍 출발하고 일찍 돌아오거나, 아예 늦게 돌아오는 것이 현명할 듯.

Drive info

서울에서 팔당대교를 지나 팔당·양수리로 향하는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양수리 입구에서 구양수교를 건넌다.

양수리에서 서종 방면으로 빠져나간 다음 철길을 넘어 문호리길로 쭉 달리면 청평댐이 나온다.

그다음 설악면, 유명산, 중미산과 옥천면을 지나 국수리를 경유해 다시 양수리에 이르는 코스가 드라이브의 백미다.

About the Author

1 thought on “낭만여행 드라이브 코스 물위를 달리는 느낌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